BIBLICAL Q&A 01 · Q41
이미 성관계를 했지만 그 사람과 결혼하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결혼해야 하나요?
유력함
혼전 성관계는 회개해야 할 죄이지만, 그 죄 때문에 두 사람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신약의 명령은 없습니다. 성관계를 했다고 그게 곧 결혼이 성립되는 것도 아닙니다. 결혼할 마음이 없거나 서로 잘 맞지 않는다면, 죄책감 때문에 억지로 결혼하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아닙니다.
핵심 말씀
- 고린도전서 6:16-20 - 성적 결합의 무게와 몸이 주께 속했다는 사실을 함께 강조합니다.
- 데살로니가전서 4:3-5 - 성도는 음행을 피하고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 몸을 다스려야 합니다.
- 요한일서 1:9 - 죄를 자백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용서와 깨끗하게 하심을 약속합니다.
신학적 통찰 · 왜 이렇게 판단하나요?
- 혼전 성관계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며 회개와 실제 책임이 필요합니다. 하지만 성관계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결혼 약속이 자동으로 성립되거나,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명령이 생기는 건 아닙니다. 임신 가능성, 성병 검사, 서로에게 끼친 피해 같은 현실적인 책임은 피하지 말되, 결혼 여부는 신앙·성품·안전·결혼 의사를 따로 잘 판단해야 합니다.
흔한 인식과 성경적 해석
| 흔한 주장 | 왜 불충분한가 | 성경적 판단 |
|---|---|---|
| “이미 관계했으니 결혼해야 책임지는 것이다.” | 혼전 성관계의 책임을 인정하는 것과 죄책감 때문에 부적합한 결혼을 강행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. | 결혼은 죄의 벌이나 수습 수단이 아닙니다. |
오늘의 순종 · 어떻게 적용할까요?
- 성관계를 중단하고, 임신 가능성·성병 검사 등 실제 책임을 회피하지 마십시오. 결혼 여부는 죄책감이 아니라 신앙·성품·책임·결혼 의사를 기준으로 다시 판단하십시오.
- 관계를 계속한다면 숙박·밀폐된 공간·늦은 시간 등 다시 넘어지게 만드는 환경을 실제로 바꾸고 정결의 경계를 새로 합의하십시오.
- 상대가 결혼을 원치 않거나 결혼 적합성이 없다면 “이미 관계했으니 어쩔 수 없다”는 압박으로 결혼을 강요하지 마십시오. 관련 자료는 부록 E를 함께 확인하십시오.
개혁주의 참고
고백서 근거: WLC 138-139와 WSC 71-72는 몸·마음·감정·말·행동의 정결, 감각의 절제, 유혹 회피를 요구하고 음행과 음욕을 금합니다.
원리 적용: 혼전 성관계는 회개해야 할 죄이지만, 그 죄 때문에 두 사람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신약의 명령은 없습니다.
함께 드리는 기도
자비의 하나님, 제 죄를 숨기거나 죄책감으로 또 다른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게 하소서. 과거를 정직하게 회개하고 실제 책임을 감당하며, 결혼 여부는 말씀과 지혜 안에서 바르게 분별하게 하소서.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. 아멘.
